5백년 전통의 민속놀이인
해남 북평 용줄다리기가 5년만에 재현됐습니다.
해남 북평면 주민 2백여명이 참여한
용줄다리기 재현행사는 아드럼과 우드럼 등
두 편으로 나눠 시가행진을 한 뒤
북평 힐링공원에 집결해
자웅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남 북평 용줄다리기는
길이 25미터, 굵기 50센티미터의 5톤짜리 대형 용줄을
잡고 힘을 겨루는 집단 놀이로 풍어와 풍년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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