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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 남도는 지금 축제 물결(R)

허연주 기자 입력 2022-10-28 20:50:06 수정 2022-10-28 20:50:06 조회수 1

◀ANC▶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

10월 마지막 주말을 전후로 전남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열립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고하니

가족,연인들과 함께 이번 주말에

나들이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사랑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강진만생태공원



선선한 바람에 갈대밭이

은빛 물결로 넘실대고 있습니다.



강진만생태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임완수 / 관광객

생태가 이렇게 보존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리를

하니까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고..



오늘 시작한 2022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11월 6일까지 이어집니다.



축제와 함께 강진에서는

대한민국 한옥 건축 박람회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화면전환)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 엑스포 공원



형형색색의 국화 향기로 가득합니다.



◀INT▶ 임양빈 / 관광객

"특히 국화 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여기 오시면 맑은 공기와 어우러지는

국화의 향기를 맡음으로 해서

힐링이 되는 그런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함평 국향대전과 함께 이번 주말에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의 특별한 공연도 열립니다.



(화면전환)



오늘 저녁에도 전남 곳곳에서는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합니다.



목포에서는 '2022 목포 노을 드론 라이트쇼'가 열려

밤하늘을 수놓고 있고



무안에서는 YD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깊어가는 가을 속에 전남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입니다.(반투명CG)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남도는 지금 축제 물결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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