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영암 대불산단 전봇대가 사라집니다.
영암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20km에 달한
대불산단 전선과 전봇대를 땅속에 묻는
1차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226억 원을 투자해
잔여 구간 5.1km에 대해 2차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합니다.
조선 협력 업체가 많은 대불산단은
대형 구조물을 옮길 때 전선을 절단하고
전신주를 옮기는 비용이 한 차례 6백만 원에 달해
지중화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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