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LH에 32년간 재직한 후보자가 공기업 운영과
경영 혁신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본 반면,
재산 형성과정의 특혜 등 도덕성과 준법성 등이 미흡하고
개발공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 기여도 또한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도의회가 사실상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김영록 지사가 조만간 장충모 후보자를
전남개발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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