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과 목포대 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해남 군곡리 유적으로 본 고대 항시와 신미국'

국제 학술대회가 오늘 목포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1986년 군곡리 패총을 최초 발굴 조사한

최성락 명예교수의 발제에 이어, 고대 항구 도시로

성장했던 백포만 일대 세력 규명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또 화상회의를 통해 미국 오리건대 연구진도 참여해

해상 교류에서 나타나는 생물자원의 특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