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정감사 소식입니다.



올 여름 전남지역 학교들 가운데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12곳 등 49개 학교가

태풍 피해를 입어 4억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회 문정복 의원은

이번 태풍과 호우로 학교의 물적 피해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피해예방시설 설치와

배수개량 등 교육부와 각 교육청의 선제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장애인 학대가 근절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대 발생시설의 보조금 환수 기준을 보다 세부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최근 5년동안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한

장애인 학대사건은 24건으로 파악됐습니다.

-------

전남 수협의 무자격조합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소병훈 의원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수협의 무자격조합원은

연평균 5385명에 달하고 이가운데 전남은 191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

전남교육청이

연도 내 지출하지 못하고 넘긴 예산 이월액과

불용액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이태규 의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동안 전남교육청의

연평균 이월액은 2182억원,

평균 불용액은 1054억원에 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정감사 이모저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