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보도했던
'가뭄 속 농어촌공사의 골프장 농업용수 공급'
문제가 국정감사에서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국회 서삼석 의원은
올해 6월부터 7월 사이에만 1,442ha면적의
농작물 가뭄피해가 발생했는데
농어촌공사가 고유 업무도 아닌 골프장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행위는 농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공사 지침에 의할 때
올해 골프장 물공급이 규정 위반인 것은 아니지만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농업용수 공급이
이뤄진 것은 잘못됐다며 용도외 농업용수 공급기준이
현실에 맞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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