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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이모저모)전남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 크게 증가

김양훈 기자 입력 2022-10-13 20:50:14 수정 2022-10-13 20:50:14 조회수 0

◀ANC▶



국정감사 소식입니다.



최근 4년동안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이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전남지역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407건이었지만 지난해는 664건까지 늘었으며

피해액도 333% 증가했습니다. 국회 소병철 의원은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을 막을 수 있는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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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의 헬기조종사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승남 국회의원은

최근 5년 동안 해경을 떠난 헬기조종사는 모두 16명으로

전체 인원 73명의 21퍼센트 수준이라며,

근무환경이나 처우 등에 문제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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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과 부교육감, 시군 교육장이 쓰는

1,2급 관사의 개인 관리비까지

교육청 예산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동용 국회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 다음으로 고위층 관사가 많은

전남교육청의 경우 지난해에만 1,2급 관사 관리비로

5천 4백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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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발생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민간해양구조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민간해양구조대법'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윤재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간해양구조대법이 제정되면

전국에 만명 규모로 추정되는 민간해양구조대를

의용소방대나 자율방범대와 같은 수준으로

통합하고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지금까지 국정감사 이모저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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