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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김진선 기자 입력 2022-10-11 08:00:08 수정 2022-10-11 08:00:08 조회수 4


◀ANC▶

성평등 전남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전남여성가족재단,
워라밸 문화 확산과 여성 예술인 조명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전남여성가족재단을
이끌어온 안경주 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VCR▶

1.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으로서
4년 동안의 활동을 곧 마무리하시게
됐는데, 소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성평등 전담 실현의 사명을 가지고 우리
직원들과 함께 인권, 청년, 상생,
전문성의 핵심 가치로 재단을
이끌어왔습니다. 재단을 이끌면서
내 자녀가 일하고 싶어 하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요.
이러면서 행복한 직원들이 행복한 재단
그리고 저희가 도민들과 함께
도민이 행복한 성평등 가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씨를 뿌리고 밭을 걸으면서 함께 했던
많은 분들을 생각하면 즐겁고
기쁜 마음이 큽니다.

2.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나
성과를 꼽아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굉장히 많은 사업들 가운데 특별히
전남 양성 평등 센터를 도입하여 저희가
청소년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에튀드 프로젝트를 열심히 벌렸던 일
지금 이거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중심으로 한 성평등 포럼으로 이뤄지고
있는 양성평등 센터의 활동이나
또 한 가지 민선 7기 도지사님의
공약 사항이었던 광역도 최초 전남
일 생활 균형 지원센터를 개설해서요.
전남판 워라밸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것 이거가 도민들의
생활 문화를 전반적으로 개혁하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 전남지역 여성을 위한 연구를
많이 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연구나 일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여러 가지 사업들 중에서
이제 여성 친화도시 연구 사업을
저희가 좀 집중적으로 해서 시, 군에
대한 지원들을 좀 강력하게 했던 거가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고요.
또 한 가지 이제 일화라고 하니까
저희가 이제 여성 구술생애사 작업을
통해서 토종 씨앗을 심는 중년 여성들
또 올해는 마지막 씨를 깨는 것을
있을 수 있는 구술생애사 사람들이
했습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저희 어머니 세대는 지난한 가내에서의
노동과 그리고 여성들이 기본적으로
해왔던 가사 돌봄 노동의 굉장히
어려운 점들이 생애사 로 드러나고 있어요.

4. 성평등과 문화예술, 일자리 분야까지
활동 범위가 굉장히 넓은데 연구원 등
인력이 충분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인력은 항상 부족합니다.
일을 열심히 하려다 보면
항상 부족한 거가 이제 인력인데
특히 이제 정책연구에 굉장히
전남 지역에 22개 시,군을 전체
커버하다 보니까 시군에서 요구하는
연구는 굉장히 많은데 사실 4분이서
감당하기는 굉장히 어렵거든요.
인력이 조금 충원이 되면 참 좋겠다.
이런 바람이 있고요

5. 여성이 살기 좋은 전남을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중심축으로서
저희가 비전을 시작을 했고요
지금은 전남도민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마을로서의 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제 해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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