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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이모저모) 전남 어르신 의료용 스쿠터사고 많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2-10-07 20:50:10 수정 2022-10-07 20:50:10 조회수 3

◀ANC▶



2022 국정감사 소식입니다.



전남지역 어르신들의 의료용 전동스쿠터

교통사고의 10건 중 1건은 사망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전남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의료용

전동스쿠터 교통사고는 모두 86건으로, 이가운데

10.5%가 사망사고였고, 차량과 부딪힌 사고가 9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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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농축협의 금융사고는 횡령이 가장 많았고,

전체 사고금액 1천억여 원 가운데 회수된 건

148억여 원에 그쳤습니다.



민주당 소병훈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전남지역 농협과 축협에서는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23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경기, 경남, 경북에 이어 4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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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해상교량 충돌사고를

예방하기위해 LED등 설치 권고 규정을 만들어놓고

관련 예산은 지자체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승남 의원은

해상교량 LED등 설치를 해수부 훈령으로

정하고 있는데 해수부는 지자체에만 책임을 떠넘긴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상교량 충돌사고는

지난해 8월 해상크레인이 제1진도대교 상판과 부딪혀

훼손하는 등 최근 10년 동안 26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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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사이 낚시어선 사고가

2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유형별 낚시어선 사고는

기관손상이 4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유물 감김, 충돌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신정훈 의원은 무리한 과속운항으로 인한

충돌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정감사 이모저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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