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로 전국적으로
대학의 입학 정원이 감소한 반면
서울지역 4년제 대학만 정원이 늘었습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입학정원은
31만7천890명으로
10년 전보다 8점4%
2만9천여 명 감소했는데
서울지역은 이 기간 8만7천여 명으로
2천5백여 명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또 신입생 충원율이 전남북과 경남북,
제주, 강원지역은 80%대 그친 반면
서울은 98점7%에 달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 속에 서울과 지방대학간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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