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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학 모집 인원 감소..서울 증가

이다현 기자 입력 2022-10-03 08:00:18 수정 2022-10-03 08:00:18 조회수 0

4년제 대학 모집 인원이

광주와 전남에서 줄어든 반면

서울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로 정부가

대학 입학정원 감축을 유도해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 4년제 대학의 모집 인원이

10년 전보다 3천 1백여 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 의원은 '전국적으로 대학 모집 인원이 줄었지만

서울에서만 2천 4백여 명 증가했다'며,

'수도권 정원 규제 없이는

지방대의 위기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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