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공의료인력확충을 위한
공중보건장학제도가 도입 4년째
겉돌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의대
공중보건 장학생 지원자는 모집정원 80명 중
42명에 불과했고, 장학금을 받은 뒤
자발적 중도반환하거나 취소한 사례도
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5년간 받는 장학금은 1억200만 원에 불과한데
의사 연평균 임금은 2020년 기준 2억3천만 원에
이르러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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