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형 직불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농민 56만명이
공익형 직불금을 받게 됐습니다.
국회 윤재갑 의원에 따르면
이 법이 시행되면서 직불금 수령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익형 직불금을 받지 못했던 농업인들이
직불금을 받게 됐습니다.
윤 의원은
내년 예산에 직불금 관련예산 3천억원이
추가 반영될 예정이라며, 지난 3년간 직불금을 받지 못한
농가들이 공익형 직불금을 소급해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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