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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파업 투표 임박' 목포시 비상대책 수립

양현승 기자 입력 2022-09-27 08:00:19 수정 2022-09-27 08:00:19 조회수 0


목포 시내버스 업체 운수노동자들이
오늘(27)부터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하면서
목포시가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파업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세버스 50대를 임차해 8개 노선에 투입하고
시민들의 불편과 혼선을 막기 위해
하루에 백여명의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현재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운수노동자들은
7월 임금 40%, 8월 임금 100% 등
15억 원 가량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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