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목포시가 종합경기장 건립공사의
법정부담금을 업체측에 전가한 것은
잘못이라며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2019년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를 맺으면서, 농지보전부담금과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등 5억390만 원을
계약 업체에 부담시켰지만, 감사원은
목포시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감사원 시정 지시를 수용해
내년 경기장 공사와 관련한 정산 과정에서
업체에 전가됐던 부담금 금액을 돌려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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