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애인 단체들이 전남도에
장애인 공약예산 반영을 요구했습니다.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탈시설 권리보장 등 10대 과제가
김영록 전남지사의 선거 공약에 채택돼 있었지만,
수차례 전라남도와의 협의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의 장애인 정책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장애인 시설내 학대와 노동력 착취가
계속되면서, 학대피해 장애인 자립정착금 지급을
조례에 담았지만, 예산 마련을 위한 준비도
전혀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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