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파산한 보해저축은행에
투입됐던 공적자금의 회수율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예금보험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파산 이후 8천5백억여 원을 지원받았던
보해저축은행의 자금 회수율은 11.8%로
파산으로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저축은행 30곳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보해저축은행에서는 아직 7천5백억여 원이
회수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향후 회수 가능한 금액은 72억 원에 불과한
상태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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