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의 기강해이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은 최근 체포된 성범죄 피의자에게
도주의 빌미를 제공했던 담당 경찰관들에
대한 감찰이 시작됐고, 앞서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화살총 습격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적절한 대응을 취하지 않았던 경찰관들은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청구했던
경찰관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고,
경찰 지위를 이용해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경감급 경찰관이 파면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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