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집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전남의 잠정 피해액이
61억 5천 4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는
벼와 배추 등의 농작물 피해가
2천 56헥타르에서 44억 원대로 가장 많았고
이가운데는 하우스와 축산시설 등의
파손도 포함됐습니다.
수산 분야에서도
양식장 폐사와 선박침수 등으로
피해액이 9억 원을 넘어섰고,
선착장과 여객터미널 등 공공시설도
27곳이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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