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해남 가을배추 재배지의 상당부분이
피해를 입어 김장철 배추수급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해남 화원농협 등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가 가을, 겨울 배추
정식지역을 강타해 4천9백96ha에 이르는
재배면적 가운데 30% 가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따라 재정식 등에 필요한 기간을 감안하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배추 등
채소 가격이 11월 김장철에도 시세가
안정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