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주요 댐의 저수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늘(6)오전 7시를 기준으로 주요댐의 저수율은
주암댐 34.8%, 섬진강댐 23.7%,
장흥댐 4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가 내리기 전인 지난 4일에 비해
적게는 1%에서 많게는 3%까지 높아진 것입니다.
그렇지만 힌남노가 뿌린 많은 비가
댐으로 흘러들어오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앞으로 이틀 정도
다목적 댐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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