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간부가
술에 취해 식당 주인과 경찰관을 폭행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사건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간부는
어제 밤 9시쯤 목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식당 주인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MBC 취재결과 해당 간부는
어제(31)부터 이틀동안 목포 등 전남지역에
안전관련 업무 목적의 출장을 왔으며, 음주 과정에서
동석자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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