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평화광장 앞바다와
삼향천 인근에서 어린 전어 수만 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집단폐사 발생 구역이
영산강하굿둑 인근 해상이란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폐사 원인을 규명해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낙동강 하구 생태계가 해수 유통을
통해 회복되고 있지만, 전라남도는 영산강하굿둑
개방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