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 물을 공급하는 주암댐의 가뭄대응단계가
가장 높은 심각으로 격상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3시 20분 기준
주담댐의 저수량이
1억 7천 6백만톤으로 전체 저수율의 38.5%를 기록해
가뭄대응단계를 심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주암댐의 물 부족이
올해 강수량이 평소의 63%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며
광주, 전남 11개 지자체 등에
물 절약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