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관급공사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간부급 공무원을 추가 입건하고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무안군청 관급 공사 물품 계약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경리팀 등 2개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계약 서류와 휴대폰 등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계약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이 공무원 등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지금까지 공무원 3명, 납품업자 1명,
뇌물을 건넨 브로커 1명 등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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