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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낸 목포종합경기장..전국체전 준비 분주(R)

김진선 기자 입력 2022-08-29 20:50:14 수정 2022-08-29 20:50:14 조회수 1


◀ANC▶

내년 가을 전남에서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자문위원단도
구성을 마쳤고 메인스타디움이 될
목포종합경기장도 공정률 50%를 넘기며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주요 골조들이 완성된 목포종합경기장.

지상 3층 규모의 경기장이
제법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국체전 육상경기와 함께 개회식,폐회식이 진행될
메인스타디움인 이 곳의 현재 공정률은 52.7%.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김경수/목포종합경기장 현장소장
"내년 5월까지 메인 주요 공사는 완료하고
7월까지 안전점검, 시운전, 마감 작업을
마무리해서..."

내년 10월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목포 등 전남 곳곳에서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에 선수 등 3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이
신축되고, 50여개 기존 경기장도
개보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SYN▶ 임영택/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
"(개*폐회식은) 체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잖아요. 국민들에게 전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마케팅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게 된 전국체전.

연이어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오는 2025년까지 전남에서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 대회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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