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작업이 늘면서
전남지역에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8) 오전 9시 30분쯤
함평군 엄다면에서 벌초를 하던 주민이
벌에 쏘여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오늘 하룻동안에만 6건의 벌쏘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명절을 앞두고 벌쏘임 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등산로와 벌초,성묘 장소를 중심으로 예보제를
운영하고 벌 쏘임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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