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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패류 감소' 장흥댐 건설 등과 인과관계 확인

김진선 기자 입력 2022-08-26 20:50:21 수정 2022-08-26 20:50:21 조회수 0

강진만에서 바지락과 꼬막 등

패류 등이 감소한 것은 장흥댐 건설 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강진만 패류감소원인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2006년 장흥댐 건설로 탐진천의

담수 유입이 급격하게 줄어 고염분화가 지속됐고,

오염뻘층 정체, 먹이 플랑크톤 감소 등으로 인해

패류 생산량이 대거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강진군은 바지락 등이 급감한 원인을 찾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용역을 실시했는데 이 결과를 토대로

어업인들의 보상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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