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현장의
상층부 잔해 철거 마무리 작업이
10월말까지 늦춰집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아이파크 201동 26층에서 38층 사이의
벽체와 기둥, 잔해를 모두 철거하는 작업이,
먼지가 덜 발생하는 공법으로 바뀌면서
당초 예정보다 한 달 반 정도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201동 23층 이상의 잔해를 먼저 제거한 뒤
전면 철거에 나설 방침인데,
해체해야 하는 기둥과 벽체 조각 112개 중
10% 정도만 제거된 상탭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