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7주년을 맞아 전남에서도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남 도청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는
애국지사와 유가족, 보훈단체 대표 등
2백여명이 참석해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렸습니다.
오늘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고 김재용,
고 문영신씨가 독립유공자로 추서돼
유가족들에게 훈장과 표창이 전수됐습니다.
한편 해남군 화산면에서는 오늘
지역민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맞이
체육대회와 면민의 날 행사를 갖고
광복의 기쁨을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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