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은
38만 4천명으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했고
차량은 11만 3천대가 이용해 9%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진도~제주 항로 신설에 따른 여객선 취항 등으로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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