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영광에 사는 60대 남성이
바다새우를 생식으로 먹은 뒤, 비브리오패혈증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어패류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간질환 등 고위험군은
바닷물 입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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