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남지역 누적 폭염일수가
33일을 기록하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74명이 신고된 가운데
돼지와 닭, 오리 등 가축 2만 4천여 마리가
폐사했고 농작물 고사 피해도 471헥타르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무더위쉼터 활성화, 취약계층 안부전화 확대 등
예찰*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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