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가뭄난 극복을 위해
수돗물 아껴쓰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목포시의 주요 식수 공급원은 주암댐인데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량이 평년의 절반 이하까지
떨어졌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심각' 단계 도달시
실사용량의 20%를 감량 공급할 계획입니다.
주암댐 용수가 감량 공급될 경우
목포는 1일 약 만톤의 용수가 감량돼
원도심의 제한 급수나 단수가 불가피한 실정으로
목포시는 장흥댐 용수 일부 공급을
수자원공사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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