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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도 절반 여객선 기항 안해.. 소외섬 공영제 도입 필요

문연철 기자 입력 2022-08-03 08:00:25 수정 2022-08-03 08:00:25 조회수 0

전국 유인도 가운데 여객선이 기항하는 곳이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국내 465개 유인도 가운데

여객선이 경유하지 않는 곳이 240개에 달한다며

이들 섬 주민의 교통기본권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또 전국에서 가장 섬이 많은

신안군이 열악한 재정에도 지난 6년간 소외섬 교통에

170억 원의 예산을 썼다며

소외 섬 여객선은 물론 도선 또한 공영제를 도입해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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