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복 출하 본격..전복먹기 좋은 날(R)

신광하 기자 입력 2022-08-02 20:50:05 수정 2022-08-02 20:50:05 조회수 1

◀ANC▶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복 출하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전복 가격은 상승세지만,

최근 3년내 가장 싼 값에 전복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단일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전복 전처리 시설을 갖춘

완도군의 한 회사입니다.



수조마다 크기가 다른 전복을 분류해

깨끗한 바닷물에 해감하고 있습니다.



하루반 정도 담가 양식과정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무더위와 복날,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밀려들어 작업장도 분주해 졌습니다.



cg/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 전복 1kg의 산지가격은 3만2천원

선입니다.



코로나 19이후 전복 가격이 하락했다

다시 상승세지만, 최근 3년새

가장 싼 값입니다.


◀INT▶ 이유성 완도전복 대표이사

 복 시즌을 계기로 가격이 가장 하락했습니다.

또 이시기에 대량 출하되다 보니까...


크기에 따라 값이 달라지는 전복은

1kg에 7-8마리에서 20마리까지

가격이 천차만별.



이때문에 1kg에서 15마리 크기는 최저가에

팔리는 기현상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 백종용 / 전복유통업

 (1kg에)20마리짜리가 완도에 재고가 엄청 남아있습니다.

3만원 미만으로 중소사이즈를 사드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복 주산지 지자체도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복날엔 전복' 등을 기치로 할인행사를

갖는 등 전복 소비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다양한 식재료와 어울리는 전복이

여름의 대표 보양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