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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상생 회의 '방역 불감증'..투명 가림막 설치했다 제거

양현승 기자 입력 2022-07-28 20:50:25 수정 2022-07-28 20:50:25 조회수 0

광주전남 시도상생발전위원회 회의장에 설치했던

방역용 투명 가림막이 철거돼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시도 간부 등 30여 명이 자리했던

회의장에는 당초, 좌석마다 좌우와 정면을 가린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있었지만,

회의에 앞서 모두 제거됐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사진촬영 등을 위해 가림막을

제거해 달라는 일부 언론사의 요청이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광주전남에서 매일 5천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조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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