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이

5인 미만 사업장의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것을 놓고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중소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불공정한 거래구조와

임대료, 카드 수수료가 주된 이유인데,

한 의원은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노동자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남의 사업장 82%가 5인 미만 사업장인

현실도 모른채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정책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