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이며
하반기 개막 3연승으로
가을 야구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 팀 최다 득점 등
프로야구 41년 역사의
타격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투아웃 이후
득점 찬스에서 연이어 터진 집중타 ...
◀SYN▶ (7/22 3회 김선빈/이우성)
승리에 결정적인 마침표를 찍는
호쾌한 한방 ..
◀SYN▶ (7/24 최형우)
기아 타이거즈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속에
지난 주말 롯데에 3연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시즌 후반기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주말엔 20안타, 휴일엔 26안타 등
이틀 연속
20안타 이상을 몰아치는 타력쇼를 선보였고 ...
휴일 경기에선
프로야구 41년 역사상 최다인 23점차 승리,
팀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SYN▶ (7/24 8회 김규성)
이 기간동안
파노니와 양현종, 이의리로 이어지는
왼손 선발진은 호투로 승리 공식을 만들었고 ..
필승조 불펜 역시 전반기 막판부터
무실점 행진의 철벽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분좋은 3연승으로
6위 롯데와의 승차를 7경기까지 늘리고
4위 KT에 한 경기차로 따라붙으며
가을 야구 굳히게 들어간 기아 ..
이번 주부터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용병들이 속속 복귀합니다.
선발 투수 션 놀린은 이르면 이번 주,
5월과 6월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던
소크라테스도 8월 초에 복귀가 예정되는 등
완전체 전력에 한층 가까워집니다.
외인 용병 부진과 부상으로
전반기 막판 힘겨운 시기를 보낸 기아가
이번 주 NC, SK와의 경기에서
위닝 시리즈 등 의미있는 성적을 거둘 경우
상승세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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