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30분 쯤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60~80대 산악 동호인 31명이 말벌떼에 쏘였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점심 식사를 하려다
벌집이 있는 나무를 건드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2차 피해를 우려해 벌집을 제거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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