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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인물]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문연철 기자 입력 2022-07-14 08:00:10 수정 2022-07-14 08:00:10 조회수 4

◀ANC▶



시군의회 의장들을 뉴스와 인물에서

만나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Q1.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지난 8대에 영암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어

이번에 9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 되셨는데요.

당선소감 부탁드립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거울삼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해서 일하는

의회, 군민의 다양한 이견을 청취하고, 군민과 공감하는

공감의회,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Q2. 4선 고지에 성공하고 의장에도 재 선출 됐는데요.

누구보다도 영암을 잘 이해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영암이 풀어야할 현안에 대해 의장님께서 구상하는

해법을 말씀해 주시죠.



농업은 농촌의 근간입니다. 최근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반면에 쌀 값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저희 의회에서는 지난주부터

관내 농협장, 농업관련단체 등과 연속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락하는 쌀값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대불산단은 우리 영암뿐만

아니라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선업에 편중된 대불산단의

사업 다각화와 사업구조화는 안정된 산단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Q3. 이번에 새로 선출된 우승희 영암군수가 혁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 집행부와 군의회간의 관계도

사뭇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의장님은 어떻게

관계를 꾸려갈 계획입니까?



군과 의회는 그 역할과 기능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군민들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또, 지역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민선8기 군정이 성공해야

지역이 발전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저희 의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 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시시비비를 정확히 가리고

무엇이 군민과 영암발전을 위한 길인지 꼼꼼히 따져,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Q4 마지막으로 영암군민과 시청자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군민 대화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 하겠습니다.

이를 정책대안으로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 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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