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전남 22개 시군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각 시군 단체장들의 건의 내용 등은 비공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12)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행사를 미리 홍보하는 등
전남도와 시군간 상생협력을 강조했지만,
정작 시장,군수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은 비공개하면서
상생협력이 아닌 보여주기식 행사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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