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함평 등 전남 4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0일 이후 전남에서 발생한
일사병과 열사병, 열경련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전남은 지난달 19일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 모두 18일간 폭염특보가 발령돼
지난해 같은 기간 폭염일수보다 6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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