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무안군 도리포 해상에서
방제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추가 해양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선박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경비함정과 민간 선박 등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정확한 기름유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준설선 소유주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선박 예인 여부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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