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우회 회장단과

전남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국 신설은 경찰을 권력에

종속시킬 수 밖에 없다며 경찰국 신설안 철회와

국가경찰위원회의 독립적 행정기관 전환,

민주적 경찰 통제 방안 강구 등을 촉구했습니다.



회견을 마친 한기민 전남경우회장과

최철웅 목포경우회장 등은 삭발을 하며

경찰국 신설 방안의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편 진보당 전남도당도

경찰 직장협의회의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행정안전부는 경찰국 신설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