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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만 등에 첫 고수온주의보 발령

문연철 기자 입력 2022-07-07 08:00:28 수정 2022-07-07 08:00:28 조회수 0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가

전남과 경남에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 오후 2시를 기해 함평만과 득량만, 도암만,

가막만 등에 고수온주의보 발령했는데

해당 해역의 수온이 28도 안팎으로 평년 수온보다

4도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보다 9일 빨리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됐다며 양식어가에 먹이 공급을

중단하고 산소 공급기 등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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