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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주의..관리 강화

김진선 기자 입력 2022-07-05 08:00:33 수정 2022-07-05 08:00:33 조회수 1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냉각탑수와 건물의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 속의 균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이

50세 이상 고령자와 흡연자 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천 103건의 검사 가운데

26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고,

대형건물과 숙박시설에서 4%대의

검출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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