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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노동자 38% 임금명세서 못받았다"

문연철 기자 입력 2022-06-29 20:50:32 수정 2022-06-29 20:50:32 조회수 1

식당과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 일하는

전남지역 노동자 대부분이 법적 의무화된

임금명세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가

도내 취약 계층 노동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교부가 의무화된

임금명세서를 노동자는 38%가 못받았다고 응답했고

사용자는 68%가 지급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최저임금을 지키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노동자는 85%, 사용자는 92%가 준수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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