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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목포시의원 당선인을 만나다

양현승 기자 입력 2022-06-14 08:00:30 수정 2022-06-14 08:00:30 조회수 2


◀ANC▶
6.1 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만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20년간 지방선거 도전 끝에
목포시의원에 당선된 무소속 이동수 당선인과
만나보겠습니다.
◀END▶

Q. 당선 먼저 축하드립니다.
2002년 목포시의원 선거에 처음 도전한 뒤
내리 5번을 낙선하셨죠. 6번째 선거에 나서게 된
이유, 무엇인가요?

오랜기간 다양한 지역활동을 통한
우리지역의 문제점 현안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지역주민의 강한 권유에 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게 되면
어쩌나하는 우려 속에서 깊은 고민 끝에
지역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계속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가족들 또한 마지막으로 지역에 봉사할
기회를 갖자고 하여 특히 목포시의 농업 농촌 농민들을
위하고 낙후된 지역, 더 살기 좋은 지역,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목포시의회는 민주당이 80% 가까이
의석수를 점유하게 됐습니다. 무소속으로써
어떤 역할을 각오하고 계시는지요.

민주당 17명, 정의당 3명, 무소속 2명이 계십니다.
선배의원님과 동료의원님, 또한 정당과 무소속의 관계를
지난 30년 동안 쌓은 경험,
경륜과 지혜로 가교역할을 할 것이며
동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 깨끗하고 질서 있는 역동적인
목포행정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Q. 목포시의 농업분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계십니다. 이유가 있나요?

2015년 6월에 삼향동 주민센터에 농업지원센터가
설치됐지만 기능과 역할이 미진하고 그나마 작년 1월
이후 지원센터의 농지업무가 본청(농업정책과)으로
이관되어,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농업인들은 농업인 교육과 농기계 임대사업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업 농촌 삶의 질과 소득향상을
위하고 도시농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꼭
농업기술센터 설치를 실현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와 목포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지난 30년 동안 쌓은 경험과 실력,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온 저 이동수가
늘 처음처럼 소통하고, 섬기고, 또 한 번 살피는
시의원이 됨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5전6기 목포시의원 이동수 당선인과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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